농촌체험마을서 신용카드 포인트로 결제한다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카드 포인트로 결제가 가능해진다.농림축산식품부는 한국농어촌공사, 신한·삼성·NH농협 카드 3사와 협력해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신용카드 포인트 사용이 가능해진다고 29일 밝혔다.올초 전국 농촌체험휴양마을을 대상으로 카드 3사의 포인트 가맹 희망여부를 조사한 결과, 총 184개 체험마을에서 가맹등록을 희망했다. 이 가운데 149개 마을에서 포인트 가맹계약을 완료했다.이용객은 신용카드 포인트를 체험 마을내 체험프로그램, 숙박, 식사, 농특산물 구매시에 사용할 수 있게 된다.농식품부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결제 편의성 제고로 인한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신용카드 포인트 소지자 대상 홍보 효과로 농촌관광에 대한 신규 수요가 창출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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