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기석 국민의당 광주 서구갑 국회의원 후보]
[아시아경제 문승용] 송기석 국민의당 광주 서구갑 후보는 28일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과 유아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국·공립 어린이집을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송기석 서구갑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33년이 경과된 노후건축물과 입지조건이 열악한 서구어린이집(화정1동) 이전 건립과 관련해 부지매입비 추가 및 신축비 확보를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또한 “국·공립보육시설 국비지원 예산을 확대해 재정여건이 열악한 지자체의 부담을 줄이고 아이들과 학부모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보육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광주 서구 어린이집은 2015년 말 262개소(10,749명)이며, 이중 국·공립 어린이집은 6개소(576명)로 2.3%에 불과하다. 한편, 국민의당은 지난 3월 2일 국·공립보육시설 확충(주민자치센터 1개소 당 1개 보육시설 원칙)과 보육료 현실화 등 복지 공약을 발표 했다. 보건복지부는 ‘제2차 중장기 보육기본계획(2013~2017)’ 및 ‘제1차 사회보장기본계획(2014~2018)’을 통해 국·공립어린이집을 매년 150개소 확충과 국공립어린이집 신축계획을 갖고 있다.문승용 기자 msynews@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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