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포근한 봄 날씨 계속…큰 일교차·산불 주의

[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월요일인 내일(28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큰 일교차와 함께 서해안과 내륙 일부에는 안개가 끼겠다.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도에서 영상 8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13도에서 20도로 오늘보다 높겠다.서울의 아침 기온 4도에 머물러 다소 쌀쌀하겠지만 낮에는 18도까지 오르면서 4월 중순에 해당하는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기상청은 이날 낮부터 남서쪽에서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당분간 기온이 평년보다 높아 포근할 것으로 내다봤다.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기상청에 따르면 벚꽃 개화 시기는 서귀포 3월20일을 시작으로 부산 24일, 대구·포항·진해 27일, 광주·여수 29일, 대전 4월1일, 강릉 4월2일, 서울 4월7일, 춘천 4월9일 순으로 예상된다.한편 산림청은 27일 건조한 날씨에 전국적으로 동시다발 산불이 발생하고 있다며 불씨 취급 자제 등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산림청은 지난 20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를 봄철 대형산불 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를 확대·운영하는 등 24시간 근무체계를 유지하고 있다.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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