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추천, 한강 '봄꽃축제' 놓치지 말아야 할 BEST 10

▲벚꽃 여의도 샛강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서울시는 다음달 2일부터 58일간 한강공원 전역에서 '한강봄꽃축제'를 연다. 약 두 달 간 60여개의 문화 프로그램과 축제를 준비했다. 볼거리는 물론 체험형 축제까지 다양하다. 이중에서 서울시는 놓치지 말아야 할 봄꽃축제를 추천한다. ①한강 개나리꽃 길 걷기=4월2일 뚝섬에서 진행된다. 한강 환경 지킴이 동행 꽃길 걷기와 정화 활동이 이뤄진다. ②한강 나비꽃밭=4월2일부터 여의나루역. 축제 상징 아치와 튤립 등을 활용한 나비모양 꽃밭이 조성된다.③한강 벚꽃 콘서트=4월9일 여의도물빛무대. 한강 봄꽃 축제를 기념해 새봄 맞이 콘서트가 펼쳐진다.④한강 블라썸 크루즈=4월2일부터 9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여의도~반포~여의도. 봄꽃 축제기간 동안 봄꽃으로 장식된 유람선에서 공연도 볼 수 있다.

▲여의도 나비꽃밭

⑤봄꽃 피크닉 페스티벌=4월9일 여의도민속마당. 일반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피크닉으로 뮤지션 초청 공연이 진행된다.⑥잠수교 달빛 꽃길=4월25일부터 반포 잠수교. 잠수교 난간을 활용해 꽃길이 조성된다. ⑦청춘페스티벌2016=5월7일부터 8일 여의도에서 펼쳐진다. 청춘들을 대상으로 약30여팀의 연사가 출연하는 대규모 강연 행사다.⑧서래섬 유채꽂 축제=5월14일부터 15일 반포 서래섬에서 진행된다. 꽃종이 접기, 어린이 미션 해결 체험 등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와 소규모 공연이 준비된다.⑨어린이 봄꽃 그리기대회=5월21일 뚝섬. 어린이들은 직접 참가해 그림을 그릴 수 있다.

▲뚝섬 청보리

⑩한강 청보리 축제=5월28일부터 29일 이촌. 이촌 청보리밭 전원풍경을 배경으로 고창군과 연계해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한강 '멍때리기' 대회에도 참석할 수 있다.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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