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자전거
기증 대상은 1대1 결연자, 기초수급자 등 19명이고 사랑의 자전거가 과천 경마장 가족공원으로부터 기증받은 아동용 자전거 10대를 기초수급 아동들에게 배부해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구는 사랑의 자전거와 협력해 방치 자전거 수거 및 재활용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간 40대 이상을 자전거가 필요한 지역내 저소득층 주민에게 기증할 계획이다.구는 재활용 사업과 보듬누리 사업을 연계해 자전거 기증을 진행함으로써 자원재활용 및 환경보호, 저소득층 지원 효과까지 기대하고 있다.박기붕 교통행정과장은 “동대문구 재생자전거 기증사업이 지역내 복지서비스 확대와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전거 재활용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꾸준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