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 1분기 NCSI 영화관 부문 1위

롯데시네마 NCSI 영화관 부문 1위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롯데시네마가 1분기 국가 고객 만족도(NCSI) 조사 영화관 부문에서 1위를 했다. 조사 대상에 포함된 2005년 이래 처음 차지한 영예로 22일 롯데호텔에서 열린 인증 수여식에서 인증패를 받았다. 차별화된 관람 환경이 주효했다. 롯데시네마는 최근 월드타워에 세계 최대 스크린(가로 34m, 세로 13.8m)의 초대형관 '수퍼플렉스 G'를 마련했고, 곳곳에 고화질 영상을 구현하는 6P 레이저 영사기를 도입했다. 전문방역업체 '세스코', 전문위생관리업체 '녹색식품안전연구원'과 계약을 맺는 등 쾌적한 환경 조성에도 힘썼다. 고객 중심의 다양한 마케팅도 한 몫 했다. 육아로 영화 관람이 어려운 주부층을 위해 마련한 '맘 편한 엄마랑 아가랑' 행사 등이 호평을 얻었다. 롯데시네마는 "앞으로도 국내 최고의 멀티플렉스로서 책임과 자부심을 갖고 발전하겠다"고 했다.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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