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현영인턴기자
배윤정. 사진=tvN '택시'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강현영 인턴기자] 안무가 배윤정이 그룹 걸스데이 멤버 혜리의 춤 실력을 폭로했다.22일 방송된 tvN '택시'에서는 배윤정이 스타일리스트 한혜연과 함께 출연했다. 배윤정의 SNS를 통해 그의 연예인 인맥들을 훑어보는 시간을 갖던 중 MC들은 혜리의 사진을 발견하고 "혜리가 확 뜬 후 변한 것은 없냐"고 물었다.이에 배윤정은 "변한 것은 전혀 없고 오히려 혼자 많이 주목받는 것에 대해 쑥스러워 하더라"고 설명했다. MC 오만석이 "센터에 서려고 하는 게 있지 않냐"라고 묻자 배윤정은 "없다"며 "걸스데이는 센터 쟁탈전이 없더라"고 덧붙였다. 또한 배윤정은 '가장 열심히 하는 아이돌'로 혜리를 언급하면서 "열심히 추는데 잘은 못 춘다. '응답하라 1988'에서 소방차 춤을 출 때와도 비슷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원래 춤에 소질이 많은 친구는 아니다"라면서도 "머리가 좋은지 암기를 잘 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강현영 인턴기자 youngq6@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