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달라진 지방세법령 길잡이 역할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군(군수 안병호)이 올해 달라진 지방세법령을 안내하는 '2016알기 쉬운 지방세 길라잡이’ 를 발간해 배포했다고 22일 밝혔다. 56페이지로 제작된 이 책에는 지방세 용어, 월별 납부 안내, 지방세법과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 내용, 달라진 지방소득세, 감면구제 제도, 납부방법 등이 담겼다. 이를 군민이 쉽게 접하도록 군청과 읍면 민원실, 관내 금융기관, 마을회관 등에 비치했다. 달라진 법령을 적용할 법인 200곳에 개정 전후를 비교하는 안내문을 발송한다. 책자 발간으로 군민에게 지방세의 전반을 널리 알려 군민들이 가산세를 내는 불이익을 받지 않고 편리하게 납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안내 소책자를 통해 납세자는 가산세 부담을 경감하고, 군은 조기에 재원을 확보해 군과 군민이 상생하는 납세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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