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SE, 디자인은 '5s', 내부 사양은 '6s'

후면 카메라 1200만 화소…4K 동영상 촬영 가능전원버튼은 상단에, 스피커·마이크는 하단에 배치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애플이 공개를 앞둔 4인치대 아이폰의 최종 스펙이 유출됐다. 19일(현지시간) 애플 전문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아이폰SE는 아이폰5s와 거의 흡사한 디자인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아이폰SE의 외관은 5s와 비슷하지만 사양만 놓고보면 6s와 비슷한 점이 많다. 아이폰SE는 A9 프로세서, 헤이 시리 기능 지원을 위해 M9가 적용된다. 후면 카메라는 1200만 화소로 4K 동영상 촬영도 가능하다. 이밖에도 애플페이 기능을 지원하기 위해 NFC 칩을 탑재하고, 와이파이 기능도 향상될 전망이다.아이폰SE는 전원 버튼이 상단에 위치하고 볼륨 버튼은 동그랗게, 스피커와 마이크는 하단에 위치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5s와 마찬가지로 기기 뒷면은 메탈소재와 글래스(상·하부)로 제작된다. 모서리 부분에는 더 굴곡을 줄 예정이다.색상은 로즈골드를 포함해 6s와 동일한 컬러로 출시된다. 아이폰SE 가격은 450달러(한화 약 52만원)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애플은 오는 21일(한국시간 22일) 신제품 공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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