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문화체육관광부는 개방형 전자책 유통협업시스템을 구축해 유통구조의 선진화를 꾀한다고 18일 밝혔다. 구축 사업은 내년까지 두 단계로 나눠 진행된다. 우선 전자책 서지(書誌) 정보를 표준화하고, 국제표준 도서번호와 서지 정보의 연동 체계를 만든다. 이후 전자책의 저작권 관리 체계를 도입해 통합 관리가 가능한 개방형 유통 시스템을 구축한다.문체부는 이를 위해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시스템 개발을 위한 연구 용역을 발주한다. 관련 공고는 조달청 나라장터(www.g2b.go.kr)와 출판문화산업진흥원 누리집(www.kpip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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