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이천)=이영규 기자] 한국도자재단 이천세라피아 내 세계도자센터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사립박물관협회와 함께 도자예술을 통해 청소년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는 '길 위의 인문학-이천세계도자센터에서의 도자여행' 프로그램을 3월부터 9월까지 전국의 초ㆍ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한국도자재단의 길위의 인문학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흙을 이용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자문화를 통해 역사 속 시대적 사회 문화상을 유추하고, 현재의 삶에 투영시켜 통찰할 수 있는 능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흙과 도자, 색을 이용한 다채로운 예술표현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자아를 인지하고, 또래집단과의 감정공유를 통해 공감능력, 사회성 발달에 기여하는 데 초점을 두고 운영된다. 이에 따라 프로그램은 강연과 예술작품관람, 예술창작활동, 팀워크 활동으로 나눠 운영된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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