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영서]
국민의당 영암·신안·무안 김재원 예비후보
국민의당 영암·신안·무안 김재원 예비후보는 16일 “박준영 원외 민주당 공동대표의 국민의당 입당은 국민의당 창당정신인 새 인물을 통한 제3의 대안정당 만들기에 위배 된다”고 밝혔다.김 예비후보는 “영암·무안·신안 지역구에 국민의당 예비후보로 단독으로 공천 신청하여 자격심사와 면접을 통과했다”며 “국민의당이 그토록 비난했던 두 거대 정당이 새로운 정치로 민심을 얻기 위해 3선 이상 국회의원조차 컷오프 시키고 있는데 반해 3선 도지사 출신을 영입하는 것은 국민의당 정체성에 전혀 맞지 않고 인간적 도리에 맞지 않다”고 주장했다.김재원 예비후보는 “구시대적 인물들과의 야합을 통해, 박준영 예비후보의 전략공천설이 흘러나오고 있는 것은 호남정치 복원을 바라는 전남도민과 영암·무안·신안 지역 유권자들을 우롱하고 얕잡아 보는 행태”라며 “만약 불공정한 경선이 진행될 경우 중대한 결단을 내리겠다”고 말했다.서영서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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