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유아인, 남다른 이력 눈길…연예계 장사의 신?

'육룡이 나르샤' 유아인. 사진 = tvN '명단공개 2016'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김태림 인턴기자] 배우 유아인이 '육룡이 나르샤'에서 이방원 역으로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그의 남다른 이력이 덩달아 눈길을 끈다.지난 7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2016(이하 명단공개)'에서는 '연예계 장사의 신 CEO로 변한 능력자들' 순위가 공개됐다.이날 방송에서 유아인은 연예계 장사의 신 2위를 차지했다. 유아인은 신진 아티스트들을 위해 지난 2014년 한남동에 위치한 주택을 개조해 종합 창작 스튜디오를 만들었다. 1층은 갤러리와 카페, 2층은 아틀리에와 테라스로 이루어 져있다. 유아인은 고교시절 미술을 전공, 평소 예술에 조예가 깊었던 것.유아인은 "나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받은 친구들이 타인에게 도움이 되는 긍정적 순환구조를 만들고 싶었다"고 사업계기를 밝혔다. 현재 유아인은 이곳을 또래 예술가와 모임을 결성해 권바다, 권철화, 김재훈 등과 함께 사용 중이다. 한편 유아인이 이방원으로 열연중인 SBS '육룡이 나르샤'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태림 인턴기자 taelim122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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