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개인 '사자'…690선 탈환

[아시아경제 김원규 기자]코스닥 지수가 개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690선을 탈환했다. 14일 오전 10시25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44.36(0.63%)포인트 오른 693.52에 거래되고 있다.코스닥 지수가 690선을 넘은 것은 지난해 12월2일(690.77)이후 처음이다.주체별로는 개인이 143억원 순매수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04억원, 52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류(24.14%)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고, 제조(1.28%), 음식료·담배(1.17%), 음송장비·부품(1.12%)이 1%이상 상승중이다. 그러나 출판·매체복제(-1.88%), 금융(-0.78%), 의료·정밀기기(-0.69%), 건설(-0.59%)이 하락중이다 시가총액 상위별로는 코데즈컴바인이 가격제한폭(29.94%)까지 상승했고, 셀트리온(1.71%), CJ E&M(1.59%), 카카오(0.72%), 동서(0.61%)가 오르고 있다. 반면, 로엔(-2.71%), 바이로메드(-2.01%), 메디톡스(-1.34%), 코미팜(-0.79%), 컴투스(-0.16%)가 떨어지고 있다. 상한가 4개 포함 544개 종목이 상승중이고, 하한가 없이 487개 종목이 하락중이다. 109개 종목은 보합. 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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