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 신임 대표이사에 임훈 총괄임원 선임

임훈 광주신세계 신임 대표이사

"호남 최고 랜드마크 실현 광주신세계 브랜드 가치 높여 나가겠다”[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주)광주신세계 신임 대표이사에 임훈 총괄임원이 선임됐다. ㈜광주신세계는 지난 11일 오전 '2016년도 제 21기 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상태표, 손익계산서, 사내 이사 선임, 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 한도 등을 통과시켰다고 13일 밝혔다. 이어 주주총회 이후 개최된 임시 경영이사회에서 임훈 총괄임원이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이날 선임된 임 신임 대표는 서울 출생으로 건국대학교를 졸업했으며 1989년 ㈜신세계에 입사했다. 신세계 상품본부 식품 바이어로 유통 커리어를 시작한 임훈 신임 대표이사는 백화점 식품 부문 기획업무를 주로 담당했으며, 백화점 신규사업팀장으로 신규점 개발과 신(新)사업 추진에 주도적 역할을 하는 등 유통업계 최고 전문가로 평가 받고 있다. 임 대표는 “광주신세계는 장학사업, 희망배달캠페인 등 지역사회공헌 활동과 지역산지 거래 및 중소기업상품전을 통한 지역상품 판로확대 등의 성과를 통해 지역친화 경영의 롤모델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광주현지법인기업으로서 역할에 더욱 충실하는 한편, 광주시민들이 염원하는 호남 최고의 랜드마크 실현을 통해 광주신세계 브랜드 가치도 높여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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