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ISA 14일 출시

광주은행은 절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ISA를 오는 14일 출시한다. 광주은행 김한 행장이 본점 영업부를 방문해 ISA에 가입신청하고 있다.

"낮은 운용수수료로 고객들이 많은 혜택 볼 수 있도록 설계"[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JB금융그룹 광주은행(은행장 김한)은 고객들이 절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14일 출시한다.ISA계좌는 예금 및 펀드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담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계좌로, 계좌 내 발생하는 이익·손실을 합한 순이익에 절세혜택이 부여되는 절세상품이다. 일반형의 경우 연간 2천만원 한도로 5년간 총 1억원까지 납입할 수 있는데, 가입기간 5년의 장기상품으로 상담 접근성, 용이성과 운용수수료율이 낮은 금융기관을 선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특히 광주은행은 ISA 예금상품에 0.1%, 펀드상품에 0.2%, 주가연계증권(ELS)에 0.3%의 낮은 운용수수료를 책정해 고객들에게 많은 혜택을 제공한다. 가령 광주은행 ISA계좌를 통해 1천만원을 ELS에 투자하는 경우 운용수수료로 연간 3만원을 내지만, 운용수수료가 0.7%인 금융기관을 선택한다면 연간 7만원을 내야한다. 또한 기존에는 투자를 통해 100만원의 이자수익이 발생할 경우 15만 4천원을 세금으로 내야 했지만, ISA를 통해서는 5년간 200만원까지의 수익에 대해 비과세 혜택을 볼 수 있고, 200만원을 초과한 수익에 대해서는 9.9%의 저율 과세의 혜택이 있다. 한편, 광주은행 김한 행장은 광주은행 본점 영업부를 방문해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에 가입신청하면서 “세테크 대표 상품인 ISA에 가입하시는 고객님들이 조금이라도 더 큰 혜택을 받도록 많은 준비를 했으니, 광주은행 ISA로 자산관리에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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