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전주 '에코시티 더샵 2차' 702가구 분양

포스코건설 전주 '에코시티 더샵 2차' 조감도(제공: 포스코건설)

[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 포스코건설은 오는 11일 전주 '에코시티 더샵 2차'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전주 에코시티 공동주택용지 10블록에 조성되는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9층, 6개 동, 전용면적 84~117㎡ 총 702가구 규모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795만원이다.이 단지는 중앙호수공원이 인접해 쾌적한 생활과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다. 단지 중앙에는 넓은 잔디광장과 어린이 물놀이장, 조형폭포, 실개천, 캠핑가든 등이 설치된다. 단지내 커뮤니티센터에는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탁구장, 사우나, 작은도서관, 독서실, 멀티룸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시설들이 들어선다.전 평형에 알파룸이 제공돼 공간 활용도가 높다. 안방에는 채광과 통풍이 가능한 드레스룸이 있고 일부 타입에는 현관·주방 팬트리도 제공된다.전주 에코시티는 전주 덕진구 송천동 일대 199만㎡ 땅에 1만3161가구, 3만2903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의 주거특화생태신도시다. 지난해 10월 분양한 포스코건설의 '에코시티 더샵 1차'는 1순위 청약에서 54.7대1의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청약일정은 오는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 1순위, 18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전주 덕진구 송천동2가 117-9에 위치해 있다. 문의전화 1661-0074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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