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빙과 신제품으로 진한 초코 브라우니
[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초콜릿 브라우니는 부풀지 않은 진한 초콜릿 케이크를 말한다. 줄여서 브라우니라고 부르며 쫀득한 식감과 풍부한 초콜릿 맛이 특징이다. 디저트 카페의 인기 메뉴로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잘 어울린다. 국내빙과업체 최초로 프랑스 디저트 마카롱을 아이스크림으로 선보였던 롯데푸드가 올해 첫 빙과 신제품으로 ‘브라우니&’ 아이스바를 출시했다. 디저트 콘셉트의 브라우니&은 초코 브라우니 아이스크림과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투 블록으로 구성해 보는 재미와 맛의 조화를 꾀했다. 윗부분인 초코 아이스크림에는 브라우니 케이크를 넣어 진한 맛과 쫀득한 식감을 더했다. 아랫부분은 쿠키칩 바닐라 아이스크림으로 부드러운 맛을 즐길 수 있다. 롯데푸드는 자체 디저트 선호도 조사결과 브라우니가 마카롱에 이어 2위를 차지해 제품화했다고 밝혔다. 롯데푸드는 2014년 라베스트 마카롱 아이스크림을 선보였고 2015년에는 마카롱 아이스바와 이탈리안 디저트 판나코타바를 출시해 디저트 라인을 강화하고 있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브라우니를 보통 따뜻하게 먹지만 아이스크림으로 즐기면 색다른 매력이 있다”며 “초코의 진한 맛과 바닐라의 부드러움을 함께 즐길 수 있어 인기를 끌 것”이라고 말했다.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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