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젠, 삼성바이오에피스 캐나다 특허소송 취하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글로벌 바이오제약회사 암젠이 캐나다에서 삼성바이오에피스를 대상으로 제기한 특허소송을 자진 취하했다.암젠은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바이오 복제약(바이오시밀러)이 자사 의약품의 용도·제형 특허를 침해한다는 내용으로 소송을 제기했었다. 삼성바이오에피스 관계자는 "암젠측이 판매금지 소송을 제기했는데 자체 취하하면서 소송이 종료됐다"면서 "판매에는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삼성바이오에피스는 '베네팔리'를 개발해서 유럽에서 허가를 받았다. 베네팔리는 암젠의 류머티스 관절염 치료제 '엔브렐'의 바이오시밀러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