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도서관, 정영미 동북아독도연구원 초청 강연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국립중앙도서관은 오는 18일 오후 2시 본관 지도자료실에서 정영미 동북아역사재단 동북아독도연구원 교수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정 교수는 '일본 고지도 속의 독도'를 주제로 울릉도와 독도가 그려진 일본 고지도들을 소개하고, 일본 고지도에 표기된 '다케시마'(竹島)와 '마쓰시마'(松島)가 지칭하는 대상이 변해 왔다는 사실을 설명한다. 또 한국과 일본에 독도와 관련된 연구 성과가 상당히 축적된 상황에서 새로운 사료를 발굴해야 한다는 부담을 가질 필요가 없다고 강조한다. 참가비는 무료로 9일부터 국립중앙도서관 누리집(www.nl.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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