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고을광주 청결지킴이 ‘클린밴드’모니터단 모집

" 9∼22일까지 250명… 쓰레기불법투기·불법광고물 등 제보"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는 빛고을 광주 청결 지킴이 ‘클린밴드’모니터단 250명을 9일부터 2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클린밴드’는 기초질서지키기를 생활화하고 무질서 현장을 신속히 정비하기 위해 스마트폰 앱인 ‘밴드’를 활용해 구축하는 시민참여형 기초질서지키기 시스템이다. 모니터단이 쓰레기 불법투기나 불법현수막 등 무질서 현장을 촬영해 밴드에 제보하면 자치구에서 현장에 출동해 확인한 후 시정 조치하게 된다. 클린밴드 제보 대상은 ▲쓰레기 불법투기 ▲현수막 등 불법광고물 ▲주정차 등 교통질서 ▲거리가게(노점상)·노상적치물 ▲공중화장실 ▲음식·숙박업소 위생·친절 ▲ 교통종사자 친절 등 기초질서 7대 분야다.모니터단 참여는 자격조건이 없으며 기초질서지키기에 관심 있는 시민이나 학생으로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으면 누구나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신청서와 개인정보수집 동의서를 작성해 이메일(전자우편)이나 팩스, 우편 또는 시청 자치행정과와 구청 기초질서 담당부서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는 시 홈페이지(누리집 www.gwangju.go.kr) 고시·공고란이나 각 자치구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작성하면 된다. 허기석 시 자치행정과장은 “지난해 하계U대회에서는 시민들 스스로 기초질서지키기에 앞장서 대회 성공에 큰 주춧돌이 됐다”며 “청결·질서·친절 생활화를 위한 클린밴드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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