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현진인턴기자
태런에저튼 영화 '독수리 에디' 스틸. 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제공.
[아시아경제 손현진 인턴기자] 영화 '독수리에디' 홍보차 한국을 방문하는 태런 에저튼이 7일 오후 인천공항으로 입국한다. 하지만 이날 오전 서울 광화문의 한 호텔에서 진행되는 내한 공식 기자회견에는 참석하지 못하며 덱스터 플레처 감독과 휴잭맨만 자리할 것으로 보인다.영화 관계자는 6일 "태런 에저튼의 입국 날짜가 변경됨에 따라 기자회견에는 최종 불참하게 됐다"며 "하지만 팬들과 직접 만나는 레드카펫 행사에는 참석한다"고 전했다.콜린 퍼스와 함께 출연한 '킹스맨'을 통해 국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태런 에저튼은 8일 오후 영등포 CGV에서 열리는 '독수리에디' 관객과의 대화(GV)에도 참석해 국내 팬들과 이야기를 나눌 전망이다.한편 '독수리에디'는 열정만큼은 금메달급이지만 실력미달 국가대표 에디(태런 에저튼)와 비운의 천재코치 브론슨 피어리(휴 잭맨)가 펼치는 올림픽 도전을 그린 작품이다. 4월7일 개봉. 손현진 인턴기자 freeh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