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반찬·도시락 카페 '마스터키친' 오픈

혼밥족 열풍에 맞춰 백화점 최초 반찬·도시락 카페 오픈

[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 롯데백화점은 오는 8일 미아점에 백화점 최초로 반찬·도시락 카페인 ‘마스터키친’ 매장을 오픈한다고 6일 밝혔다. ‘마스터키친’은 식품관의 반찬코너에서 포장된 형태로 구매만 가능했던 기존 방식과는 달리 구매 후 혼자 식사하기에 부담없는 바(Bar) 형태의 매장에 앉아 반찬코너에서 구매한 반찬과 매장에서 판매하는 도시락과 함께 식사할 수 있도록 새로운 방식으로 매장을 구성했다.‘마스터키친’은 70여 가지의 다채로운 즉석반찬을 선보인다. 대표 메뉴는 5가지의 반찬과 더불어 원하는 밥과 국을 골라 먹을 수 있는 ‘마키 도시락’(6900원), 다양한 종류의 야채와 장류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쌈밥 도시락’(6000원), 소고기, 돼지고기, 신선한 채소를 다져 만든 ‘사각 떡갈비’(3500원) 등이다.롯데백화점은 혼자 밥을 먹는 이른바 '혼밥족'들이 늘어남에 따라 새로운 형태의 매장을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재연 기자 ukebida@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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