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르미 그린 달빛' 원작자 윤이수가 밝힌 작품 탄생 배경은?

박보검. 사진=스포츠투데이DB

[아시아경제 노연경 인턴기자] 로맨스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이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작품 탄생의 배경이 주목된다.'구르미 그린 달빛'의 원작자 윤이수 작가는 지난 2014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산후우울증을 극복하기 위해 연재를 시작했다고 말했다.여러 나라를 떠돌며 자유롭게 살던 그는 서른다섯에 아이를 낳고 '나만 갇혀 있고 다른 사람들은 앞으로 나아간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한다. 윤 작가는 이런 생각을 '구르미 그린 달빛'을 연재한 뒤 독자들의 환호가 담긴 댓글을 읽으며 극복했다고 밝혔다.한편 4일 '구르미 그린 달빛' 측은 남자주인공인 효명세자 역에 배우 박보검을 캐스팅했다고 전했다. 드라마는 올 여름 방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노연경 인턴기자 dusrud110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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