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가장 따뜻한 날씨…곳곳에 비

오늘날씨. 사진 = YTN 3일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김태림 인턴기자] 4일은 서울 기온이 15도까지 오르면서 올해 들어 가장 따뜻한 날이 되겠다. 아침 기온은 서울 7도, 대전 6도, 부산 10도로 어제보다 3~4도 높겠다. 낮 기온도 서울 15도, 전주 18도, 대구 17도로 올해 들어 가장 높을 전망이다. 다만 포근한 날씨 속에 비 소식이 있겠다. 새벽에 남해안에서 비가 시작돼, 오후에는 충청 이남 지방, 밤에는 그 밖의 중부지방으로 점차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비는 토요일에 전국으로 확산돼 일요일 아침까지 이어지겠다. 특히 토요일에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최고 60mm의 호우가 내릴 예정이며, 중부지방에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김태림 인턴기자 taelim122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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