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자전거, 류준열 모델 'XRS 블랙' TV 광고 방영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자전거 전문기업 삼천리자전거(대표 김석환)는 새롭게 모델로 발탁된 류준열과 함께 한 삼천리자전거 아팔란치아 'XRS 블랙' TV CF를 방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신규 CF는 삼천리자전거 모델 류준열의 스포티하고 남성적인 매력을 활용해 XRS 블랙의 정체성을 직관적으로 표현한 점이 특징이다. 삼천리자전거는 류준열이 로드 자전거를 즐기는 모습을 통해 로드 자전거의 역동성과 속도감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했다.이번 신규 CF는 '뒤쳐지기 싫다', '끌려다니기 싫다', '포기하기 싫다' 등 삶에 대한 고민으로 시작되며 20대의 공감을 자아낸다. 현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을 답답함을 표현한 것. 이후 류준열은 '싫다고만 하고 있을 거야?'라는 물음을 던지며 답답함을 해소해 주겠다는 듯 삼천리자전거 아팔란치아 'XRS 블랙'을 타고 질주한다. 특히 이번 신규 CF에서는 가파른 언덕을 오르는 장면이나 빠르게 속도를 올리는 장면을 통해 XRS 블랙의 뛰어난 성능과 경량성을 표현했다. 2016년 신제품인 XRS 블랙은 하이드로포밍(Hydro-Forming) 프레임을 사용해 가벼우면서도 내구성이 높다는 점과 18단 변속시스템이 적용된 점이 특징이다. 또한 블랙 컬러를 활용하되 프레임 부분은 무광 처리해 더욱 고급스러우면서도 심플한 디자인이 돋보인다.삼천리자전거는 이번 TV CF를 시작으로 영화관, 온라인 광고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 TV CF 온에어를 기념해 자신의 SNS나 블로그에 광고를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벤트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삼천리자전거 블로그(//samchulybike.blog.me)에서 확인할 수 있다.삼천리자전거 관계자는 "류준열은 힘들고 어려운 장면도 거뜬히 소화해 내는 등 자전거 실력이 남달라 더욱 역동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TV CF를 완성할 수 있었다"며 "자사는 이번 TV CF 공개를 시작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며 소비자들에게 XRS 블랙의 장점과 로드 자전거의 매력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천리자전거는 최근 성능과 디자인을 더욱 개선한 2016년 아팔란치아 XRS 시리즈를 선보였다. XRS 시리즈의 대표 제품인 XRS 블랙은 뛰어난 성능과 세련된 디자인을 적용해 제품의 가치를 높였으며 합리적인 가격대로 가성비까지 만족시켰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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