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우철 완도군수, 군민과 대화 성료

신우철 완도군수와 군민과의 대화가 지난 25일 약산면을 끝으로 12개 읍면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br />

"건의사항 총143건 접수,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행정 실현"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신우철 완도군수와 군민과의 대화가 지난 25일 약산면을 끝으로 12개 읍면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신 군수는 이번 군민과의 대화에서 군민과 격의 없는 열린 대화를 통해 군정 방향을 제시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다. 특히 모든 일정에 실과소장이 함께해 군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군민과 함께 모색해 의미를 더했다. 군민과의 대화에서 신우철 군수는 "완도군 설군 120주년이 되는 2016년 한해를 맞아 황금바다 프로젝트 추진을 통한 부자완도 실현,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차질없는 준비, 완도군행복복지재단 운영 활성화를 통한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완도 구현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주민들은 다양한 숙원 사업들을 비롯해 수산분야, 관광분야 등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 총 143건을 제시했다. 신 군수는 “군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 시키고 모두가 행복한 희망 완도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군정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군은 이번 군민과의 대화에서 건의된 사항에 대해 현지조사를 거쳐 빠른 시일 안에 후속조치를 통해 최대한 군정에 반영키로 했다. 또한 예산이 소요되는 사업에 대해서는 시급성과 경중을 가려 예산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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