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강원도는 의석수가 1석 줄면서 황영철 새누리당 의원 지역구인 홍천·횡성이 희생양이 됐다. 홍천은 태백·영월·평창·정선군에, 횡성은 철원·화천·양구·인제로 통합 조정됐다.의석수 변동이 없는 충청북도에서는 괴산을 보은·옥천·영동과 같은 선거구로 묶었으며 충청남도에서는 공주와 부여·청양이 예상대로 단일 선거구로 조정됐다. 천안과 아산은 인구 증가로 각각 병과 을 선거구가 신설됐다.천안갑에는 목천읍, 북면, 성남면, 수신면, 병천면, 동면, 중앙동, 문성동, 원성1~2동, 봉명동, 일봉동, 신안동, 성정1~2동이, 을선거구에는 성환읍, 성거읍, 직산읍, 입장면, 백석동, 불당동, 부성1~2동이 포함됐다. 풍세면, 광덕면, 신방동, 청룡동, 쌍용1~3동은 병선거구로 묶였다.또 아산 선장면, 도고면, 신창면, 온양1~6동은 아산갑에, 염치읍, 배방읍, 송악면, 탕정면, 음봉면, 둔포면, 영인면, 인주면은 을선거구로 조정됐다.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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