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변화구 포함 두 번째 불펜피칭…'어깨 이상 無'

사진=류현진 인스타그램 캡처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류현진(29·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두 번째 불펜피칭을 했다.  류현진은 27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백랜치 스타디움 불펜 마운드에 올라 공 서른다섯 개를 던졌다. 지난 23일 첫 불펜 피칭을 한 뒤 나흘 만에 컨디션을 점검했다. 직구만 서른 개를 던진 첫 일정과는 다르게 이날은 변화구도 다섯 개를 곁들였다. 릭 허니컷 다저스 투수코치는 "재활에서 매우 중요한 단계였는데, 내가 원하던 류현진의 모습을 봤다"며 "두 차례 불펜 피칭에서 견고한 모습을 보였다. 어깨에 문제가 없다는 의미"라고 했다.류현진은 지난해 5월 왼쪽 어깨 수술을 받았다. 올해 정규시즌 개막과 동시에 마운드에 오르는 것을 목표로 한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스포츠레저부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