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영기자
변연하[사진=김현민 기자]
[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청주 KB스타즈가 춘천 우리은행을 제압하고 최근 6연승을 달렸다. KB는 26일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DB생명 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과의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72-70 승리했다. KB는 6연승을 달리며 단독 3위에 올랐다. KB는 데리카 햄비가 25득점 8리바운드를, 변연하가 석 점포 세 개 포함 14득점 12어시스트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1쿼터 23-21 두 점을 뒤진 채 마무리한 KB는 2쿼터부터 역전을 일궈냈다. KB는 햄비의 자유투와 강아정, 홍아란의 3점 슛이 연달아 터지며 42-34로 앞섰다. 후반에는 변연하가 활약했다. 3쿼터 4분 만에 6득점을 넣는 등 팀 공격을 이끌었다. 4쿼터에도 석 점 슛을 꽂아 넣으며 우리은행의 막판 추격을 따돌렸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