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큐로홀딩스는 iMBC와 모바일게임 및 엔터테인먼트사업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통해 양사는 게임을 비롯해 드라마, 예능, 영상, 애니메이션 등을 포함하는 엔터테인먼트 전 분야에 걸쳐 협력키로 했다. 이번 제휴를 통해 큐로홀딩스와 iMBC는 양사가 보유한 엔터테인먼트 인프라와 방송 콘텐츠, 지적재산권 등 양사의 핵심 역량을 공유하기로 했다. 단순 협력이 아닌 드라마, 예능, 애니메이션 등 엔터테인먼트 전분야에서 공동제작, 투자, 공동마케팅 및 해외진출 등의 공동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앞서 양사는 2월 MBC의 자체제작 애니메이션인 '텔레몬스터'의 IP를 활용한 모바일게임 공동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조중기 대표는 "iMBC의 축적된 경험 및 인프라와 큐로홀딩스의 콘텐츠 생산 및 사업화 능력이 결합되면 긍정적인 시너지효과가 나타날 것"이라며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당사가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기회로 잘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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