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협약식
이번 협약을 계기로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구로서가 추천한 탈북민 가정의 아동 및 청소년과 저소득층 다문화 가정 아동 등을 대상으로 교육 기자재 기부와 해당 수혜자와 일촌맺기를 통한 장학금 지원, 장학도서 및 인터넷 교육 동영상 수강권 지원 및 재능기부 등을 통해 지역 내 사회적 관심과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탈북 아동 및 청소년들이 남한 사회에서 소중한 꿈과 희망을 품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또 이날 협약식에서는 희망을나누는사람들 회장에게 감사장 수여식이 함께 있었다. 홍기현 경찰서장은“지역내 관심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탈북아동 및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지역 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은 탈북민 청소년들이 건강한 꿈을 꾸고 미래의 통일의 전도사로서 훌륭하게 성장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