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현대카드는 23일 한-불 수교 130주년 기념 행사 일환으로 세계적인 패션디자이너 '장 폴 고티에'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현대카드의 21번째 컬처프로젝트로 3월26일부터 6월30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Salon'과 'Odyssey', 'Skin Deep' 등 장 폴 고티에가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영감을 받아 온 주제를 중심으로 7개 섹션으로 구성돼있다. 이번 전시에는 마네킹에 전시된 135점의 의상을 비롯해 패션 스케치, 사진과 같은 평면작품 72점, 오브제 작품 20점 등 총 220여점에 이르는 작품이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캐나다 퀘벡 주의 '몬트리올 미술관(Montreal Museum of Fine Arts)'과 프랑스 파리의 '장 폴 고티에 하우스(Maison Jean Paul Gaultier)'가 2년간의 협업을 통해 진행된 것으로 현재까지 뉴욕, 런던, 파리, 샌프란시스코, 마드리드, 멜버른, 뮌헨 등 전 세계 8개국, 11개 도시를 순회하며 누적 관람객 220만명 이상을 기록한 전시회다. 특히 이번 전시회가 전 세계 투어의 마지막 전시가 될 예정이다. 전시회 티켓 가격은 성인(만 19세 이상)이 1만5000원, 청소년(만 18세 이하)이 1만2000원이며, 어린이(만 7~12세)는 8000원이다. 현대카드로 결제할 경우 20% 할인 혜택(1인 4매 한정)이 주어지며 현대카드 M포인트를 보유한 고객은 M포인트로 티켓을 구매할 수도 있다.보다 자세한 내용은 현대카드 슈퍼시리즈 블로그(www.Superseries.kr)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HyundaiCard), 트위터(@hyundaicard) 등을 참고하면 된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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