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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연향.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22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SBS '육룡이 나르샤'에서 연향과 방지의 만남이 그려진다. 조정 대신은 방원(유아인)이 무명과 결탁을 했단 말이냐며 증거가 있는 이야기냐고 물어본다. 정도전(김명민)은 모든 악역을 제가 맡을 테니 심려치 말라고 이성계(천호진) 앞에서 다짐한다. 초영(윤손하)과 이신적(이지훈)은 순군부로 끌려가 고문을 당하고 초영은 이신적을 도와주겠다 제의한다. 하륜(조희봉)은 방과(서동원)와 방간(강신효)에게 이성계(천호진)를 찾아가 방원이(유아인)의 일을 초영과의 대질 후 처결하자는 주청을 드리라 말한다. 한편 방지(변요한)는 정도전(김명민)을 떠나라는 연향(정미선)의 충고에도 분이(신세경)의 꿈을 지키겠다 말하고, 방원은 명나라 사신으로 떠나라는 정도전의 제안을 받아들인다. 남은과 이방지는 군사들을 이끌고 무명 추포 작전을 시작한다. 길선미(박혁권 분)는 무극 연향에게 "이 곳이 노출된 것 같습니다"라며 "어서 벗어나야 합니다"라고 말한다. 무극 연향은 "제가 직접 진행하겠습니다"라고 말한다. 무극 연향은 이방지를 만난 자리에서 "지금 나를 죽여"라고 말한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