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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이범수.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한 이범수가 아이들에게 직설적인 발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21일 오후 방송된 KBS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문구점으로 쇼핑을 나간 이범수와 자녀 소을 다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이범수는 아이들과 여러 물건들을 둘러보며 아이들보다 더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장난감과 돼지저금통을 구입하고 문구점 밖으로 나온 이범수는 비치된 뽑기 기계를 보고 남은 동전을 이용해 뽑기를 즐겼다.이범수는 고무공 하나를 뽑는 데 성공해 다을에게 줬지만 소을의 고무공을 뽑는 데는 실패했다. 이에 계속 뽑아 달라 조르는 소을에게 그는 "너 이래서 집 한 채 날리는거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