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다현 '향년 19세' 논란.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진짜사나이' 제작진이 자막 실수를 범해 논란인 가운데 과거 방송 사고들도 재조명받고 있다.21일 방송된 MBC '일반-진짜사나이' 여군특집 4기에서는 국군의무학교에 입소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트와이스 멤버 다현을 소개하는 과정에서 '향년'이라는 자막이 등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향년(享年)'은 '한평생(-平生) 살아 누린 나이'라는 뜻으로 죽은 사람의 나이를 말할 때 사용한다.지난해 11월29일 방송된 '진짜사나이'에서는 프로그램 시작과 동시에 일본 군함행진곡이 흘러나왔다. 이에 네티즌들은 지상파 방송에서 일본 제국주의 잔재인 군함행진곡을 사용했다는 점을 비난하면서 항의글을 남겼다. 논란이 계속되자 '진짜사나이' 측은 시청자 게시판을 통해 "29일 방송에서 제작진 부주의로 부적절한 배경음악이 방송되고 배우 이이경씨 주민등록번호가 모자이크 처리가 안 된 상태에서 개인정보가 노출되는 일이 있었다. 다시는 이런 실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제작 과정에서 더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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