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지스톤, 도요타 프리우스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에코피아·투란자 타이어, 신형 도요타 프리우스에 신차용 타이어로 장착에코피아, 낮은 회전저항으로 연료효율 높인 친환경 타이어투란자, 안정적인 주행감과 뛰어난 승차감 구현한 프리미엄 컴포트 타이어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브리지스톤이 도요타의 신형 프리우스 하이브리드 자동차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신형 프리우스 모델은 2015년 12월 일본에서 먼저 출시됐으며 이후 유럽, 북미 지역에서도 출시될 예정이다. 브리지스톤은 신형 프리우스 차량에 친환경 타이어 '에코피아' 시리즈와 프리미엄 컴포트 타이어 '투란자' 시리즈를 공급할 예정이다. 에코피아와 투란자는 도요타 프리우스에 장착돼 운전자에게 편안하고 안정적인 주행감은 물론, 뛰어난 연비효율을 제공하게 된다. 에코피아는 브리지스톤이 독자 개발한 나노 테크놀로지를 사용해 타이어 원재료의 분자배열을 효율적으로 설계함으로써 타이어 회전저항을 획기적으로 줄여 연비효율을 향상시켰다. 1991년 전기차용 타이어로 처음 장착된 이후 가솔린, 디젤, 하이브리드 등 다양한 차량에 장착 가능하도록 개발됐다. 투란자는 브리지스톤의 프리미엄 컴포트 타이어 브랜드다. 장거리 주행에도 최상의 안락함과 주행성능을 발휘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브리지스톤은 신차용 타이어 시장 진출을 통해 친환경 타이어 브랜드 에코피아와 프리미엄 컴포트 브랜드 투란자를 전세계 시장에서 널리 알리는 데 지속적인 노력을 쏟을 계획이다.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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