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민 동생 '누나 위해 안구 적출 할거야' 훈훈한 '무리수'

김정민 동생. 사진=tvN '택시'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김정민이 '해피투게더3'에서 열애 중인 사실을 밝혀 화제인 가운데, 그의 동생이 던진 훈훈한 무리수가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김정민이 출연해 힘들었던 시절 동생을 지방에 두고 홀로 서울에 상경해 돈을 벌었던 과거를 회상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정민은 "막내 남동생이 철이 일찍 들었다. 그걸 보면 가슴이 너무 아프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김정민은 "남동생은 어렸을 때부터 세상에서 누가 제일 좋냐고 물어보면 누나라고 답한다"며 "자기가 운동하는 이유는 운동을 잘해서가 아니라 누나를 지켜주고 싶기 때문이라고 하더라. 내 삶의 원동력이다"라고 밝혔다.당시 김정민의 동생은 인터뷰를 통해 "부모님보다 누나가 좋다"며 "누나를 위해 안구적출까지 할 수 있다"고 무리한 농담을 통해 애정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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