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현아, 취재진 회피…측근 '이번 사건으로 우울증 생겨'

성현아. 사진=SBS '한밤의 TV연예' 방송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성현아의 성매매 혐의가 파기환송된 가운데 과거 선고공판 모습도 새삼 재조명 되고 있다. 2014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는 선고공판에서 벌금 200만원을 선고 받고 법원을 빠져 나오는 성현아의 모습을 담겼다.성현아는 취재진을 의식한 듯 곧바로 검은색 우산을 피고 얼굴을 가렸다. 이후 그는 아무 말 없이 승용차를 타고 빠져나갔다. 당시 성현아의 측근은 "성현아는 이번 사건으로 우울증과 대인기피증이 생겼다"며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이라 이번 재판에서 변호사를 선임하기 위해 명품 가방이며 시계, 예물 등을 처분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법원은 18일 사업가에게 거액을 받고 성관계를 한 혐의로 기소된 성현아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수원지법에 돌려보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디지털뉴스룸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