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토픽] 송도 프레지던츠컵 '자선기금 75억원 모아'

[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무려 612만 달러(75억원).지난해 10월 아시아 최초로 인천 송도에서 열린 프레지던츠컵(사진)에서 모든 자선기금이다. 사무국은 18일 "대회에 참가한 33명의 선수, 단장 등이 지정한 자선단체에 기부한다"고 전했다. 미국과 세계연합팀이 2년마다 벌이는 대륙간 골프대항전이다. 프레지던츠컵은 상금이 없는 대신 수익금을 자선단체에 출연한다. 이번에는 참가자 당 15만 달러(1억9000만원)다. 한국펄벅재단 10만 달러(1억2000만원)를 비롯해 골프육성재단인 '퍼스트티' 한국 지부 설립을 위해 100만 달러(12억2000만원), 한국에 기반을 둔 자선단체에 117만7000달러(14억5000만원)가 전달될 예정이다. 1994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3843만 달러(470억4000만원)를 모았다.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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