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보건소, 동절기 유충구제 방역소독 실시

영암군 보건소는 지난 15일 관내 복지회관과 마을경로당 등 470여개소 정화조에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470여개소 정화조 환기구 모기망 설치 병행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영암군 보건소는 지난 15일 관내 복지회관과 마을경로당 등 470여개소 정화조에 방역소독을 실시했다.이번 방역소독은 최근 이집트 숲 모기로 매개되는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이 중남미 지역 국가를 중심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보도내용에 따라 감염예방을 위해 동절기 유충구제 방역을 실시한 것이다. 특히, 모기망 설치사업은 단독정화조가 모기의 산란과 월동장소로 여름철 모기발생 증가 원인이 되고 있어 정화조 환기구에 모기의 증식을 억제하기 위한 친환경 물리적 방제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군민의 쾌적한 환경조성과 다양한 친환경적 방제사업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