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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IBK기업은행이 16일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이란 거래기업 및 관심기업 실무자 400여명을 초청해 ‘대(對)이란 교역·투자 설명회’를 열고 이란 시장 진출 전략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업계 전문가를 초빙해 ▲대이란 수출기업 금융 및 지원제도 ▲수출기업 지원 보증제도 ▲이란 교역 업무취급 기준 등의 강의를 듣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 개별 상담을 위한 컨설팅 부스도 설치해 참석자들과 상담을 나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란시장은 우리기업에게 새로운 기회이나, 미 달러화 거래가 안 되는 등 유의사항이 있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며 “기업은행은 수년간 이란 교역을 전담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란 거래기업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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