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문화체육관광부는 17일과 18일 일본 도쿄에서 ‘한국문화관광대전 한일관광교류 페스티벌’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2013년부터 감소 추세인 일본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행사로 한국관광공사, 한국방문위원회, 한국여행업협회, 지방자치단체, 여행사, 공연기획사 등이 참여한다. 문체부는 17일 도쿄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포문을 열고 ‘한국 방문의 해’ 홍보물을 상영한다. 송승환 감독은 평창동계올림픽을 알리고, 관광업계 300여 명은 트래블마트에 참가한다. 18일에는 도쿄 메르파르크 홀에서 도쿄 시민 3000여 명을 상대로 난타와 초신성의 공연을 보인다. 문체부는 이런 현지 프로모션을 2월 한 달간 지속한다. 3월과 5월에는 골든위크(4월 말~5월 초 일본의 공휴일이 모여 있는 일주일)를 겨냥해 주요 일간지에 한국관광 이미지 광고를 게재하고 방한 상품, 한일관광교류 축제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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