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베카' 출연 배우 류정한…통 큰 티켓 기부

[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뮤지컬 배우 류정한이 문화소외계층에 티켓을 기부한다.뮤지컬 '레베카'에서 막심 드 윈터 역을 맡은 류정한은 12일 공연 티켓 100장을 팬클럽 '건승정한'을 통해 장애인, 청소년 등에 기부한다. 이후에도 '사랑의 객석 나눔' 운동을 꾸준히 실천할 계획이다.류정한은 "큰 사랑을 받은 만큼 감사한 마음을 보답하고 싶었다"며 "어떤 방법이 있을까 고민하던 찰나에 '건승정한'과 함께한 '사랑의 객석 나눔'이 떠올랐다"고 말했다. 이어 "평소 개개인의 삶의 질과 밀접하게 연결되는 문화 활동을 누구나 향유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기에 기쁜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고 덧붙였다.'레베카'는 전 부인 레베카의 죽음으로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막심 드 윈터와 죽은 레베카를 숭배하는 집사 댄버스 부인, 사랑하는 막심을 지키기 위한 나(I)의 이야기다. 류정한을 비롯해 민영기, 엄기준, 송창의가 막심 역을 맡았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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