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미달 제품?…조달현장 관리 강화, 시장 내 ‘퇴출’

[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조달청은 올해 초 확대 운영하고 있는 ‘공정조달관리팀(TF)'이 초기단계부터 가시적 성과를 올리고 있다고 11일 밝혔다.공정조달관리팀은 우수조달물품 중 규격에 미달되는 제품이 납품되고 있다는 신고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미달사항이 확인될 시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서 거래정지시키는 역할을 한다.또 향후에는 해당업체가 일정기간 공공입찰에 참여하지 못하도록 부정당업자제재를 병행·추진할 예정이다.조달청은 공정조달관리팀 발족을 계기로 불공정행위 발생이 빈번한 물품·업체에 대한 기획조사를 강화하고 불공정행위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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