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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실 남편 성추행 혐의로 실형. 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강제추행 혐의를 받고 있는 이경실 남편 A씨와 검찰이 1심 선고에 불복해서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다.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경실 남편 A씨와 검찰이 지난 5일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구체적인 항소심 일정은 알려지지 않았다. 검찰은 지난달 14일 열린 공판에서 A씨에 대해 징역 2년형을 구형한 바 있다. 앞서 A씨는 지난 4일 열린 1심 선고기일에서 징역 10월과 함께 성폭력방지교육 40시간 이수를 명받았다. 이와 동시에 도주의 우려로 인해 구속이 결정됐다.A씨는 지난 해 8월 평소 알고 지내던 지인 B씨(61)의 아내(39)를 성추행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center><div class="slide_frame"><input type="hidden" id="slideIframeId" value="2015072714400448059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