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드라마 주인공이 타는 車는?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어제 저녁 본 드라마에서 남자 주인공이 타고 나온 차 멋지던데 무슨 차일까?"자동차 마니아라면 드라마 속 주인공보다 자동차가 더 눈에 들어올 때가 많다. 자동차는 드라마에서 주인공을 빛내주거나 혹은 인상깊게 만들어주는 훌륭한 소품 역할을 한다.

뉴 푸조 308

최근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tvN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의 남자 주인공 유정(박해진 분)의 애마는 푸조 308이다. 푸조 308은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역동적인 드라이빙 퍼포먼스, 뛰어난 연비를 모두 갖춘 프리미엄 해치백 모델로, 드라마에서 집안, 외모, 학벌 모두 뛰어난 유정 캐릭터와 조화를 이루고 있다. 푸조 308은 유로6를 만족하는 블루HDi 엔진으로 최대출력 150마력, 최대토크 37.8km·g의 역동적인 드라이빙 환경을 제공한다.

시트로엥 C4 피카소

MBC 드라마 '한번 더 해피엔딩'의 여주인공 한미모(장나라 분)는 시트로엥의 디젤 크로스오버 모델 C4 피카소를 탄다. 시트로엥 C4 피카소는 드라마 내에서 다양한 매력을 지닌 돌싱녀 한미모 캐릭터와 함께 유니크한 디자인, 감각적인 실내 인테리어, 호쾌한 주행 성능, 실용적인 내부공간 등 여러 장점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고 있다.

닛산 맥시마

JTBC에서 방영 중인 드라마 '마담 앙트완'의 남자 주인공 최수현(성분 분)은 닛산의 최고급 스포츠 세단 맥시마를 탄다. 맥시마는 미국 워즈오토 역사상 10대 엔진 최다 선정(15회)에 빛나는 VQ엔진을 탑재, 303마력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지난해 10월 아시아 최초로 국내 출시됐다.

닛산 뉴 쥬크

마담 앙트완의 여자 주인공 고혜림(한예슬 분)은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량(CUV)인 쥬크를 타고 등장한다. 쥬크는 최고출력 190마력의 우수한 주행 성능과 독특한 디자인이 장점이다. 미국의 자동차 조사 업체인 켈리브룩북에서 가장 사고 싶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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