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EU 문화 창조산업 협력방안 논의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한국과 유럽연합(EU)의 문화교류가 탄력을 받는다. 벨기에 브뤼셀 EU 집행위원회 본부에서 5일 제3차 한-EU 문화협력위원회가 열린다. 시청각 분야를 포함한 문화 활동과 문화상품, 문화 서비스의 교류를 촉진하는 장이다. 문화 및 창조분야, 예술가 레지던스 및 이동성, 시청각 공동제작 등에 대한 정책과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예술, 기업, 기술 간 문화융합 지원 방안과 새로운 펀딩 모델, 중소기업을 위한 인큐베이팅 지원 정책, 공동제작의 혜택과 홍보 등도 논의한다. 한국 측 수석대표로 참가하는 문체부 최보근 콘텐츠정책관은 "한-EU 자유무역협정 전체발효 등으로 구축한 협력을 토대로 오는 5월 제주에서 열리는 '아시아-EU 카툰 커넥션' 등과 같은 교류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문화레저팀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