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양세형. 사진=MBC 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개그맨 양세형이 '라디오스타' 오프닝부터 불법 도박에 연루됐던 사건이 언급되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개그우먼 박나래, 장도연, 개그맨 양세찬, 양세형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라스클리닉-사랑과 전쟁' 특집으로 꾸며졌다. MC규현은 “‘웃찾사’로 한참 잘나가다가 2013년”이라며 말을 줄였다. 이에 김구라는 “붐, 토니, 앤디”를 언급하며 “이런 친구들이죠!”라며 당시 함께 불법 도박에 연루됐던 연예인들을 언급했다.이에 양세형은 갑작스런 언급에 당황하며 고개를 떨궈 웃음을 자아냈다.‘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양세형은 2013년 휴대전화 등을 이용한 사설 스포츠토토 도박을 한 혐의로 서울중앙지법으로부터 벌금 300만원의 약식 명령을 받은 바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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