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 장흥군수, 군민의 마음과 함께 위문품 전달

장흥군(군수 김성)은 설 명절은 앞둔 3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직접 찾아 위문품 전달에 나섰다.<br />

"3일 사회복지시설과 장흥교도소 방문, 과일과 무산김 등 위문품 전달"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군수 김성)은 설 명절은 앞둔 3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직접 찾아 위문품 전달에 나섰다. 이날 김성 군수는 사회복지시설과 장흥교도소를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김 군수는 노인요양시설인 장흥노인전문요양원, 장흥군 노인요양센터, 안양사랑의 집, 정남진노인요양원을 차례로 방문해 과일 및 장흥 무산김 선물세트를 전달하고 시설을 둘러보았다. 요양원에서 생활하는 노인들의 건강을 살핀 후에는 시설 관계자들로부터 운영상의 애로사항도 청취했다.장흥교도소 입소자 450여명에게도 위문품을 전달하고 비록 가족과 함께 보내지는 못하지만 장흥군민들의 따뜻한 정이 전해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장흥군은 이번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달 28일부터 7일간 사회복지시설, 독거노인, 기초수급자, 보훈대상자, 저소득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총 1,000여명을 대상으로 성금품을 전달하며 위문활동을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설은 민족고유의 대명절인만큼 모두가 건강하고 즐겁게 보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아울러, 열악한 재정을 감안하여 보다 많은 군민에게 수혜를 주기 위해 복지재단 및 민간자원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복지재원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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